안녕하세요?
타밈이의 일상 타밈입니다.
한라산 다들 한 번쯤 가보셨죠?
제주도에 여행하다 보면 어디서나 보이는 산이 바로 한라산입니다.
한라산 백록담을 보려면 두 코스가 있는데,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입니다.
이번에는 백록담은 보지 않고, 영실을 다녀왔습니다.
인스타그램 캘리그래피 계정에 제주도에 사시는 선생님 한분이 매 계절마다 영실을 다녀온 사진을 보았습니다.
자연이 너무 아름답기도 하고, 제주도에 가면 꼭 한 번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무계획으로 산에 갈 준비를 하나도 해서 오지 않았습니다.
영실코스 주차장에서부터 벌벌 떨기 시작했습니다.😅
한라산 영실코스 주차비
이룬 차 500원
경차 1,000원
승용차 1,800원
승합차 3,000원
버스 3,700원
- 주차비 감면대상은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제주 4,3 사건유족, 공무수행 등이 있습니다.
해당사항은 한라산탐방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여기서부터 제주 칼바람이 시작되었습니다.
등산계획 없이 갔던 터라, 평상복을 입고 올라갔습니다.
영실로 등반을 하실 때는 겉옷과 장갑 그리고 스틱은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스틱은 없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길이 잘 가꿔져 있어서 올라가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단풍도 보여서 신이 났습니다.🤗





날씨의 변화가 많았습니다.
구름이 몰려왔다가 다시 흩어지고 반복했습니다.
과연 올라가서 경치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등산의 묘미~ 정상에서 먹는 꿀맛인 라면!!!
참깨라면을 준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노루가 다녀가서 노루샘인지는 모르겠으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을 때는 구름이 몰려서 흐려져서 경치구경은 다했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내려올 때 날씨가 맑아져서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타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잘 안 적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방문자수가 급증하는 것을 보고 다시 마음을 돌려서 티스토리에 글을 씁니다😆
✔️등반일자 : 2023.10.21
✔️ 등반코스: 영실탐방로- 병풍바위- 윗세오름
✔️ 난이도 : ⭐️⭐️ (그동안 등산을 안 가서 체력이 떨어져서 힘들었어요.😅)
✔️소요시간: 등산시작은 7시 21분에 시작해서 하산을 10시 52분에 실시하였습니다.(사실 쉬기도 많이 쉬었고, 사진도 찍느라… 더 걸렸어요)
제주도를 여행하신다면, 영실코스로 등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주도가 주는 자연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글 쓰면서 또 한 번 더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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