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실습] 2. 공문작성& 간접실습

반갑습니다.
타밈이 의 일상 타밈입니다.

3월에 실습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오미크론)가 유행하였고, 실습기관에서도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실습 일자를 4월 첫째 주로 시작하자는 연락을 받았다.
내 스케줄을 3월에 다 비워두었는데😩, 큰일이었다.
다행히 알아보니, 간접 실습을 할 수 있었다. (4월 이후 개강부터는 적용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다.)
간접 실습 플랫폼을 이용하여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내용은 사회복지사가 업무에 관한 소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해 주셨다.
그래도 다행이다. 간접 실습 40시간을 받을 수 있어서.
3월 말, 공문을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학교에서 공문 양식을 주셨지만, 처음 작성하는 거라 긴장이 되었다.
내가 알기로는 공문에 기재하지 말아야 하는 단어, 문장 등이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이 쓰였다.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하고, 내가 쓴 문장이 맞는지 혹시 맞춤법은 틀리지 않았는지 확인을 했다.
공문을 학교에 제출하고, 학교에서 실습기관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 공문은 실습 시작 일주일 전부터 제출 가능하다. (학교에서도 결재가 나야 공문 발송이 가능하다고 한다.)
드디어! 4월 첫째 주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습을 시작하려는 순간, 내가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 일주일 연기.
험난한 과정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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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 작성 전 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와 학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실습기관 취소가 되지 않았는지 꼭 확인하여야 한다.

⭐️주의⭐️ 실습신청서(공문)를 제출하지 않고, 현장실습을 먼저 한 후 실습신청서(공문)를 제출할 경우에는 실습시간을 인정하지 않는다.
실습신청서는 양식대로 작성하면 된다. (평생교육원일 경우, 홈페이지 양식을 등록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

✔️ 실습기간(시간)과 요일은 정확하게 기재되어야 한다. (일정 조율이 필요할 시 기관과 먼저 협의 후 변동사항을 학교에 보고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 공문에는 절대로 오타가 있어서는 안 된다. 확인 또 확인 과정을 거칠 것!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타와 문장 구조 등을 수정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다!)


내가 작성하면서 제일 고민되었던 문항이 바로 이것이다.
“실습을 통해서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 이것을 일주일 동안 고민하면서 적었던 기억이 있다.
내가 쓴 내용은
1. 공문서 및 행정서식 작성, 문서관리능력을 향상한다. 👉🏻 공문서 작성법과 행정문서 관리법을 정말 공부해 보고 싶었다.
2. 기존에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기획서와 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직접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본다. 👉🏻 사회복지사 업무 중 가장 궁금하고, 해보고 싶었던 부분!
3. 1명의 클라이언트의 사례개념화를 통한 개인적인 변화를 관찰하여 기록해 본다. 👉🏻대상자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알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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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이 완성되는 것을 보니 이제 정말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구나라고 생각되었지만,
코로나가 걸려서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다. (일정도 다 뒤틀려버렸고, 다시 일정을 조율하였다)
제발~ 무사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딸 수 있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