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여행]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반갑습니다.
타밈이의 일상 타밈입니다.

이집트로 여행온지 벌써 20일이 다되어 갑니다.
아직도 빵빵소리가 적응이 안되고 찻길을 건너는게 무섭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많습니다.
저렴한 물가와 느림의 미학 등이 있겠습니다.

이번여행은 카이로에서 알렉산드리아에 갔습니다.
열차타고 갔습니다. 갈땐 우리나라로 치면 ktx급의 기차를 탔습니다.(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알렉산드리아는 우리나라의 부산느낌이 났습니다.
먼저, 도서관에 갔습니다. 난생처음으로 도서관에 입장료를 내고 입장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고, 나도 한국으로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소 : Al Azaritah WA Ash Shatebi, Bab Sharqi, Alexandria Governorate 21526
✔️입장료 : 일반인 EGP 150(한국돈으로 환산하면 6,500원정도) 입니다.
저는 국제학생증으로 EGP 20(한국돈으로863원정도) 으로 입장했습니다.
✔️음식물 반입 금지로 가방 확인이 철저합니다. 음식물이 있는 가방은 미리 입장권 구매하는 옆쪽에 맡겨주세요!, 저희는 처음에 패스 했다가 입장 직전 다시 가방을 맡기러 갔습니다.)
✔️ 도서관 화장실은 지하층에 있습니다. 표시는 있는데, 화장실은 없습니다… 추측하기로 엘리베이터로 내려가서 이용하라는 말 아닐까 생각했습니다.)